아세테이트 만년필 - 오니시 세이사쿠쇼 -

"손글씨"의 매력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종이에 글씨를 쓰는 일을 줄였습니다. 이 디지털 시대에 "손글씨"의 장점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손글씨는 글을 쓸 때 생생한 기억을 남기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하며, 글자를 통해 감정을 전할 수 있습니다.

직접 손글씨로 쓰실 거라면, 특별한 필기구를 사용하고 싶으실 겁니다. "Onishi Seisakusho"의 오니시 케이조 씨가 만든 만년필은 아름다운 곡선과 윤기 나는 마감으로 돋보이며 장인의 솜씨가 깃든 평생의 걸작입니다.

누적 경험치

오니시 씨는 15세에 만년필 장인이 되었습니다. 60대 중반부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토 제작소"의 고(故) 카토 기요시 씨 밑에서 기술을 배웠으며, 카토 씨는 "그에게 더 가르칠 것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해집니다.

카토 씨의 별세 후, 그는 도구를 물려받아 "Onishi Seisakusho"를 설립했습니다. 지금도 전통 방식으로 한 자루 한 자루 정성껏 펜을 만듭니다.

아세테이트 특유의 광택과 촉감

아세테이트 만년필에 사용되는 "아세테이트"는 천연 셀룰로오스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로, 안경테에 자주 사용됩니다. 투명도가 높고 젖은 듯한 광택과 뛰어난 발색을 특징으로 합니다. 적당한 수분 흡수성으로 손에 달라붙는 듯한 부드러운 촉감이 매력적입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장인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한 전문 가공 도구를 사용하여 이 펜들은 거의 전적으로 오니시 씨의 수작업으로 제작됩니다. 고도의 기술과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 결과, 오니시 씨가 아세테이트 만년필을 아직도 손수 제작하는 유일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전해진 바로는 프랑스에서 오니시 씨의 기술적 전문 지식을 요청하는 의뢰까지 있었다고 한다.

닙은 독일 Schmidt 이리듐 닙으로, 필기감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절한 유연성이 있어 글자와 선의 굵기 변화를 쉽게 만들며 세련된 필체를 남깁니다. 닙 폭은 F(파인) 타입으로 편지, 노트, 플래너 등 다양한 용도에 폭넓게 사용 가능해 만년필 초보자에게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잉크 늪"이라는 표현이 시사하듯, 만년필은 잉크를 고르는 즐거움도 제공합니다. 아세테이트 만년필은 "카트리지 잉크"와 "컨버터"라는 두 가지 방식을 모두 갖춘 듀얼 사용 시스템이라 다양한 잉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평생 함께할 단 하나뿐인 만년필을 정성껏 가꾸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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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즈 및 사양

길이: 약 138mm (보관 시) / 약 160mm (필기 시)
최대 본체 직경: 약 13.5mmφ
캡 지름: 약 15.0mmφ (클립 제외)
무게: 약 23g
촉: 스틸 촉 F (파인) (Schmidt 이리듐 촉 사용)

*카트리지와 컨버터 둘 다 호환 (교체용 카트리지 2개 포함. 
유럽형과 호환됩니다, 예: Pelikan, Montblanc 등.)

■ 포장

■ 좋은 필기구엔 편안히 쉴 수 있는 알맞은 보관 장소가 필요합니다